이나랑 떠나는 군산 여행✈ 및 드라이브🚓 #새만금방조제 #군산여행

이나랑 군산에 단 하루 묵고 있었지만 정말 많은곳을 한번에 여행을 했다.

더 가야할곳도 많지만 다시 군산 여행으로 내려왔을때는 못해봤던것 위주로

코스를 계획하여 다시 내려올것이다. ㅎㅎ😊😊

 

이나랑 군산 일본식가옥 탐방❤😎😍 #신흥동일본식가옥 #군산여행

군산의 최종 목적지는 새만금방조제이다.

내가 가본곳중에서는 방조제 드라이브길중에서 제일 좋은곳이 군산이라 생각한다. 😎😎

어느 방조제들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정말 좋은곳이다.

특히나 오픈카의 경우 어딜 달려도 너무 좋지만 이곳이 정말 제일 최고로 좋다고 생각한다.

 

나의 군산의 마지막 종착지는 새만금방조제가 되었다.

여름과 가을 딱 중간인 계절에 오는것이 제일 좋을때다.

물론 상반기에 봄에서 여름 사이가 제일 좋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다른 느낌이면서도 같은 느낌이 들거라 생각한다.

 

이나랑 항상 어딜 놀러가든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일기예보에서는 흐리거나 비가온다라고 말을 해주지만

우린 상관없이 일단 출동~! 을 하면 항상 그 장소는 맑았다.

하늘 마저도 우리를 따라주니 얼마나 행복한가...! 😊😊😊😁

 

 

방조제의 울타리를 넘어 해변 앞에 돌 위에 올라왔다.

돌과 돌 사이에는 바다 벌레들이 꽤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이나는 벌레가 무섭다며 나에게 껴안아 주었다. 너무 좋았다~ 히히!😍😍❤

서해안이다보니 물이 들어오고 빠질텐데...

해류에 따라 쓰레기가 들어오고 나가지 않을까 싶다.

어느곳에 보면 쓰레기가 돌 위에 무더기로 쌓여있었다.

바다에다가 쓰레기는 절대 버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셀고인 나에게 이나가 멋진 사진을 많이 남겨준다고 했다.

포즈를 어떻게 취해야 할지 몰라 일단 그냥 기대서 카메라만 바라봤다.

웃어야 하는데 렌즈볼때마다 너무 어색해서 무표정... 😂😂

그나마 내 입장에서 봤을때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ㅎㅎ

삼각대로 골프치는 수빈이 ✌✌

생에 골프 한번을 쳐보진 않았지만 야구를 해서인지 자세가 나오는것 같기도 하고?

 

 

왜 어플을 사용하면 내얼굴이 이쁘게 나오는것일까?

과연 내얼굴이 어플에 최적화된 얼굴이 맞나?

이나는 이게 잘 나왔다고하는데 ㅎㅎ 그럼 잘나온게 맞다

아마 내 눈이 문제겠지... 하고 생각한다. 😊😊

그냥 껴안고 바라보기만 할 뿐인데 ㅎㅎ

내 사랑하는 우리 이나랑~ ❤❤

너무 야한가..? 정말 잘어울리고 진지할뿐인데..

착한 시선으로 이쁘게 봐주셨음 좋겠다라고 생각해서 업로드해봤다. 😜😜

지금도 엄청 훨씬 더 그렇지만 이때만해도 심장 터져 죽는줄 알았다.

블로그상 글을 쓰면서 사진을 또 보고 또 봐도 이나가 너무 보고싶은것은 사실인가보다. 😢😢

한평생 천년 만년 정착된 연애와 그런 삶을 이나랑 하고싶다.😆😆

 

우리 이나가 눈이 부셔서 난 그저 눈을 가려줬는데 정말 사진 이쁘게 나온것 같다.

왜이렇게 우리가 풋풋하고 사랑스럽게 보일까?

진짜 그냥하는 연애가 아닌 찐사랑이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다. :)

 

 

온종일 하루종일 껴안고 있었는데 이제 다른 사진을 보여줘야겠다.

바다 앞에서 오랜시간동안 사진도 찍고 경치 구경도하고 너무너무 좋았다. 😊😊

 

출발하기전에 이나가 사이드미러쪽으로부터 사진을 찍었다. ㅎㅎ

우리 이나는 사진을 너무 잘 찍는것 같다. 정말로!!

포토그래퍼 출신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것 같다. 😘😘

 

사진촬영에 자신감을 한층 더 쌓인 우리 이나❤

이런 이나에게 나는 너무 감사해야하고 더 잘해야할것 같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런지 안하면 죄책감이 느껴질것만 같았다.

 

출발하기 직전 우리 이나의 거울샷📸📸

사진 너무너무 이쁘다. ㅎㅎ

 

 

이제 놀거 다 놀았으니 다음 여행지를 위해 새만금방조제에서 우회하지 않고 곧장 직진한다.

다음 여행 목적지는 전라북도 고창이다.

우리의 여행은 정말 단시간에 엄청나게 많이 다녔기 때문에 누가보면 몇년 사귀다가 여행간 것을 몰아 올린줄 알것이다.

내가 여행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우리 이나도 너무 좋아하기에 이런 부분에서 너무 잘 맞아서 여행을 거의 밥먹듯 다닌다. 😆😆😊🚓

사랑스럽게 바람에 휘날리는 우리 이나 지긋이 날 바라봐주는데 심장이 터질것 같다.

내가 안사랑할수가 없는것 같다. 히히 😆❤

평생 봐도 안질릴 우리 이나 얼굴 :)

앞으로도 계속 계속 사랑해주고 사랑스러운 우리 커플의 일기식의 블로그 그리고 일상을 계속 업로드 해보이겠다.

우리 커플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많이 주시는분들께 앞으로도 감사 드리고 열심히 우리 커플이 연애하는것을

재밌는 사진과 글로 그리고 데이트 추천과 맛집들에 대한 추천도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다.

 

몇박 몇일 여행을 하고자 2인승 로드스터에 짐칸이 원활하지 않아 오픈에어링(뚜껑 열고) 달리는데 놓을곳이 없어 내 무릎에 올려놓고 운전을 했다. 수동 오픈 방식이라 어쩔수 없다. ㅎㅎ

 

 

내 차는 패션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얻는다.

관종은 아니지만 내가 정말 차를 사랑하고 꾸미는걸 좋아해서 이런 작품까지 나오지 않았나 싶다.

큰 전시회 행사 같은데에 초청받아 전시회 나가고 싶다. 그럴 기회가 있으면 좋을텐데..😒😒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이나가 루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준다고하여 열심히 포즈를 취해보았다.

확실히 사진을 찍을때 자연스러운말을 하거나 무언가의 행동을 했을때가 가장 잘나온다고 한다.

이 당시에 난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내 방식대로 포즈를 취해보았다. 🙌🙌😎 

눈부신 우리 이나에게 내 선글라스를 쓰였다 😎😎

뭘 입던 뭘 착용하던 다 소화를 잘 하는 이쁜 우리 이나 ❤❤😍

내가 안반할수가 없는것 같다. 히히😁✌

 

 부와아아아앙 달리면서 새만금방조제 지나가는 길~ 마지막 사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