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랑 제주도 여행👍🏿 | 제주오성 갈치조림 | 원앤온리 | 서귀포 맛집 | 제주도 카페
- In Korea/여행
- 2021. 10. 31. 22:51
제주오성 갈치조림
이나랑 긴 여행을 하면서 저녁에 호텔을 숙소로 잡았다.🙂
제주도 오면 흑돼지가 유명하지만 그래도 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
갈치 얘기하면 목포에서 많이 잡힌다는 얘기를 하다가 그럼 제주도에서 갈치 조림이 있나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서귀포가 그렇게 유명한줄은 처음 알았다.
아마 2인 푸짐한걸로 주문해서 약 12만원 정도 나온것 같다.
하지만 정말 부족하지 않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주문하면 준비하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메뉴가 나오면 직원분께서 옆에서 먹기 좋게 손질을 해준다.
우리는 그동안 다른 반찬 거리들을 먹으면서 기다렸다.
내가 문어튀김만 따로 사진을 올린 이유는 하나다.
정말 정말 너무 맛있다.
서울에서는 문어튀김을 찾아 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기의 문어튀김의 맛은 완전 예술적인것 같다.
메인 메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엄청 맛있었다.
다 먹다가 너무 많이 남아서 포장해달라 하고 숙소에 가져와서 맥주 한잔과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다.
하루 여행에 지치고 힘들지만 이나 앞이라 하나도 힘들지 않다.
우리 이나가 갈치 잘 먹을 수 있게 살을 발라줬다. 😊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 행동😋
내가 너무 이뻐 보였는지 이나가 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줬다.🙃
갈치조림을 요리조리 가시가 걸려 넘어가지 않게 조심히 잘 발라서 이나 숟가락 위에 얹어 주었다.
나는 정말 무엇을 할때 초집중을 하는 편인 것 같다.
그래서 이나에게만 초초초 집중을 하려고 한다. 😊
원앤온리 카페
이나와 함께 숙소에서 힘든 피로를 풀고 다시 좋은 날이 밝았다.
다행히 아침에 비가오지 않았기 때문에 날씨는 정말 괜찮았다. 🙂
우리는 여행을 오기전에 일기예보를 보며 정말 날씨 걱정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 정말 다행인 것 같다. 휴우〰️😅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하고 있는 원앤온리의 앞에 공터의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하지만 바깥에서 보는 원앤온리는 정말 나를 두근거리게 한다.
이렇게 휴양지의 카페중에서 좋은편에 속하지만 주말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나는 평일에 방문을 하였기에 적당한 수준이었다.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돌담 앞에서 우리 이나를 이쁘게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우리 이나는 정말 너무 이쁘다. 🙂
천하의 내가 넘어가는게 당연한것이다. 🙂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 이나야 오빠가 많이 사랑해요 〰️♥️ 달링😍
입구 앞 돌 위에 앉아 절경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정말 아침 일찍 이곳에 방문 하였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일찍 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나 혼자만 독특한 생각을 하고 이행을 하면 다른 사람도 같은 생각으로 이행 하는것 같다. 😞
이나랑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을 해놓고,
내부 건물의 앞에 나와 사진을 찍어보았다.
인스타그램으로 보면 지금 내가 서있는 위치가 포토존인것 같다.
우리 이나가 사진을 잘 찍는것도 있지만 이 구도가 제일 이쁘게 나오는것 같다. 🙂
오빠를 늘 멋있게 찍어주는 우리 이나에게 항상 감사해요.😍
나도 반대로 사진을 찍어주려고 했지만 촬영하는 내 앞에 아이들이 계속 지나가서 잘 찍지를 못했다.
그리고 바람도 불고 내가 구도를 잘못잡았는지 이나에게 그저 미안할뿐이다.😅
다음엔 더 이쁘게 사진으로 찍어줄게요. 🙂 사랑해요〰️♥️ 마이럽♥️😍
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좀 걸려서 그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우리의 사진을 많이 남겼다.
역시 살면서 남는것은 사진이기 때문에 이나랑 많이 남겨보려고 한다. 😊
자리에 앉아서 친구들이랑 나 제주도 놀러왔다고 자랑하는 우리 이나♥️
오빠가 얼마나 지루하게 했으면 핸드폰을 하고.. 😞
앞으로는 재밌게 지루하지 않게 해줄게요 ♥️
보통 우리는 디저트를 더 즐겨 먹으며 음료는 많이 시키진 않는것 같다.
음료를 시켜도 사이즈업 해서 먹는편인것 같다.
1인 1잔을 주문을 하면 항상 좀 남기는것 같아서인것 같다.
티라미수와 요거트 너무 눈으로 보기에도 이쁘고 먹었을때도 맛있는것 같다. 🙂
그저 좋아지고 있는것은 내 기분과 이나의 기분 😆
역시 사람은 여행을 다녀야 행복해지는것 같다. 😝
혼자 배터지게 먹고나서 자리를 옮겨 누워서 쉬도록 했다.
이나랑 늘 어디든 많이 돌아다니는편이여서 나는 너무 행복하다. 🙂
소중한 사람과 함께 무엇을 하든 옆에 있기 때문에 이것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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