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나는 태어나서 연애를 제일 길게 하는중이다.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이나랑 함께 〰️♥️
만나고 또 만나고 거의 맨날 같이 있다보니 드디어 500일 되는 날이었다.
오늘의 500일은 무엇을 할까 고민을 정말 많이 한것 같다.
왜냐하면 나에겐 처음 맞이하는 기념일이니까 :)
부릉부릉~ 루이를 타고 서울 나들이로 시작하였다.
우리는 점심 시간에 맞춰서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사전 예약을 하지를 못했지만 빈 자리가 있을것 같아서 바로 삼성역 부근으로 갔다.
오늘 점심을 먹을 곳은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이다.
코엑스 안에 있는 바이킹스워프는 무료주차 3시간을 제공해준다.
어디에 주차해서 올라가야 하는지 좋은 자리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타 블로그의 안내를 받아 갔지만 옛날에 올린것으로 똑같진 않았다.
주차장에서 일하고 계신 직원분께 여쭤보고 길 안내를 받아 그 앞에다 주차를 하였다. 🙂
바이킹스워프의 모든 지점은 가격은 동일하다.
가격은 100$로 오늘의 환율로 환산을 한다.
요즘 달러 가격이 너무 상승해서 미국 주식을 하기 너무 좋지만 밥을 먹는데 살짝 기분이 좋진 않았다. :(
와인과 샴페인 우르르~
마시진 않았다.
나중에 와서 먹어봐야겠다.
직원 분의 안내를 받아 우리 테이블을 잡고
그 이후에 빈 접시를 들고 이곳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음식들을 먹고싶은 만큼 들고오면 된다.
사진과 영상을 남기기에는 일반 랍스터 찜이 제일 좋지만
실제로 먹을때 보면 너무 짜다. 바다향이 솔솔솔~~
하지만 제일 맛있는 부위만 먹고 버리면 낭비긴하지만 그래야 많이 먹는다.
짠것을 잘 못먹으면 랍스타 버터구이로 먹어도 된다. 전복구이와 갈비 그리고 소고기 스테이크 등
너무 고급지고 맛있는 음식이 엄청 많았다. 😆🥴
처음에는 맛만 보기로 조금씩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그리고 내 입맛에 맞는 음식들만 많이 가져와서 배터지게 먹으면 된다.
나는 여기 말고도 여러 뷔페를 이용할때 이런 방법으로 행복한 식사를 한다. 😋
한번에 많이 가져와서 먹고 싶지만 직원분께서 1인당 3가지씩 골라서 먹을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먹고 또 가질러 가고 엄청나게 반복해서 먹은것 같다. 🙂
몸에좋은 생전복과 그 외의 해산물들을 맛있게 먹었다.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식감.. 나는 괜찮았지만 우리 이나는 별로였나보다. 😏
랍스타 찜 클라스.. 나에겐 너무 맛있었다.
짠것을 엄청 먹게되면 다른것을 잘 못먹게 된다.
너무 짜다보니 식욕이 떨어지는...
플라워포투 하남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이나랑 함께 😍
맛있는 밥을 먹고 우리 이나랑 기념일이기 때문에 꽃다발을 사주러 하남으로 오게 되었다.
이나에게 특별한날 말고도 일반적일 날에도 꽃 선물을 자주 해주려고 노력할 것이다.
꽃을 좋아하는 우리 이나 🙂
꽃다발 같은 경우 얼마 있지않고 씨들어버려서 데일리식으로 즐기는것 또한 좋은것 같다.
여러 꽃집들을 돌면서 우리가 마음에 드는 핑크핑크한 꽃들을 만들려고 했지만
플라워포투를 제외한 이 근방의 다른 꽃집들의 플라워리스트는 고객 대응이 너무 엉망인것 같다.
물어만 봤는데 바로 만들어버리고 결제하게 유도하거나 정말 4가지 없게 말을 해서 기분이 매우 안좋았다.
하지만 이곳은 정말 친절하게 원하는 꽃으로 단 시간 내 뚝딱! 만들어주셨다. 🙂🙂
이런 꽃집들이 대박나야지.. 다음에도 또 들려서 꽃다발 하나 사가련다.😎😎
이나랑 함께 꽃다발을 주문을 해놓고 테이블 앞에 앉아 사진 찍으면서 기다렸다.
너무 기분좋아서 흥얼거리며 앉아 있었다. 🥴
확실히 꽃을 잘 만드는곳이라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도 괜찮게 꾸미셨다.
꽃 공방 같은 느낌이었다. 🙂
약 10분에 걸쳐서 우리가 원하는 이쁜 꽃다발을 만들어주셨다.
너무 이쁘게 잘 만들어주셔서 오늘 500일의 기분은 완전 최고였다. 😃
우리 이나의 기분이 너무너무 좋기 때문에 내 기분은 정말 좋았다. 히히 😊
스타필드 고양
이나랑 스타필드 하남도 가고 스타필드 고양도 가는..
우리는 즉흥으로 여기저기 정말 많이 다니는 편이다.
스타필드의 장점으로는 주차비가 안드는점이다.
그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방문을 하지만,
요즘 5차 코로나가 유행이기에 정말 조심히 다녀야겠다.
이나가 기념일이라고 정말 이쁜 옷들을 많이 사주었다.
그 많은 옷들을 들고 피팅룸에 들어가서 옷들을 갈아 입었다.
피팅룸이 엄청 커서 이나랑 같이 들어가서 내가 옷을 입는 모습이 어떤지 옆에서 봐주었다. 😆
소봉식당 스타필드 고양점
이나랑 쇼핑도하고 정말정말 배가고파서
이나랑 함께 식당가로 이동을 했다. 😃
스타필드 고양의 식당가는 처음 와봤다.
보통 푸드코트를 잘 안가고 다른 음식점들을 많이 가는편이다.
오늘 만큼은 이곳에서 맛있게 배터지게 먹고 싶어서 오게 되었다.
식당가에 있는 소봉식당.
인터넷에 쳐보니 제주도 소봉식당이 유명한것 같다.
체인으로 많이 퍼져가는것 같았다.
이나랑 오자마자 선주문 선결제를 하고나서
음식이 나오기전까지 같이 사진을 찍어 봤다.
이번에 추워지면서 새로 산옷이 날씨에 안맞아지기전에
어서 입고 이쁘게 사진으로 담아봤다.
나는 사진을 올릴때 보정을 하지 않는 편이다.
보정을 하지 않아도 우리 이나는 너무 이쁘다. 😍
내 옆에서 사랑스럽게 가장 이쁘게 있어주는 우리 이나 〰️♥️
오늘도 너무 이뻐서 나는 오늘 또한 반했다. 😍
사실 맨날 맨날 설레이고 반한다. 히히 ♥️
오늘의 나는 정말 사진이 안받는것 같다.
이발도하고 살도빼고 예전처럼 다시 멋있어지려면
정말 자기관리를 꾸준히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자기관리를 한번 놓치는 순간에 내 뱃살들은 정말 늘어난다. 😅
근육위에 엄청난 살이 붙었기에 돼지같진 않고 곰 같아보여서
이런 모습이 우리 이나가 더 좋아해서 내 기분은 너무 좋았다. 😏
이러면서 느긋해지면서 운동안하고 먹기만하는.... 😞
드디어 기다림 끝에 맛있는 음식들이 나왔다.
덮밥식으로 보통 이런 매장들에서 먹어보면 일반적으로 평범하지만
소봉식당 이곳은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정말 기분 좋게 먹었다.
나중에 스타필드 고양에 내 글을 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서 점심을 먹는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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