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Korea/여행 숩이나 2020. 11. 15. 22:01
나는 이나랑 매번 픽업과 데려다 주는것은 항상 같다. 모든 데이트는 저녁으로 시작하여 늦은 새벽까지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나의 일상의 반복. 누구에겐 많이 피곤해 보이겠지만 사랑의 힘으로 힐링과 에너지 회복되는 느낌으로 그 풋풋함과 설레임을 보내온다. 오늘의 저녁 데이트로 가게 될 곳은 #별내동맛집 #스테이크나인 이다. 별내동에 먹을만한데가 초반엔 많지 않았지만 이 거리에 스테이크나인을 비롯하여 맛집들이 여럿 생겨나서 주말에 사람들이 엄청 몰리기 시작한다. 평일 저녁이기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우린 여유롭게 저녁을 먹는다. 장점으로는 가격대비 퀄리티 모두 훌륭하다. 단점으로는 조명 대비 약간 벌레가 좀 날라다녀서 조금 신경쓰였다. 이 앞의 주차 공간은 아주 많아서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