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Korea/여행 숩이나 2020. 11. 15. 22:01
나는 이나랑 매번 픽업과 데려다 주는것은 항상 같다. 모든 데이트는 저녁으로 시작하여 늦은 새벽까지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나의 일상의 반복. 누구에겐 많이 피곤해 보이겠지만 사랑의 힘으로 힐링과 에너지 회복되는 느낌으로 그 풋풋함과 설레임을 보내온다. 오늘의 저녁 데이트로 가게 될 곳은 #별내동맛집 #스테이크나인 이다. 별내동에 먹을만한데가 초반엔 많지 않았지만 이 거리에 스테이크나인을 비롯하여 맛집들이 여럿 생겨나서 주말에 사람들이 엄청 몰리기 시작한다. 평일 저녁이기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우린 여유롭게 저녁을 먹는다. 장점으로는 가격대비 퀄리티 모두 훌륭하다. 단점으로는 조명 대비 약간 벌레가 좀 날라다녀서 조금 신경쓰였다. 이 앞의 주차 공간은 아주 많아서 걱..
In Korea/여행 숩이나 2020. 11. 15. 21:28
토요일 오늘도 역시 이나랑 데이트를 한다. 연애 초반이기에 엄청 불타는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뭘해도 좋고 그냥 있어도 좋고~ 그냥 사랑 그자체이다. 커플 데이트로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른다고 하지만 우리의 데이트를 보며 새로운 데이트를 만들어 나갔음 좋겠다. 스케일이 큰 우리 숩이나 커플의 데이트 :) 많은 사람들이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여주프리미엄 아울렛은 나도 처음 방문하는 날이다. 항상 쇼핑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만 해왔기 때문이다. 이곳은 어떤지 매우 궁금해 했는데 오늘 드디어 이나랑 데이트 코스로 오게 되었다. 패션 파괴자인 나는 이나를 만나고 점점 변해 나간다. 정말 단순 패션... 그자체이다. 하지만 이나는 여러 옷을 즐겨 입고 요즘 트랜드에 맞는 패션대로 옷을 이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