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 초당 수제버거 | 이나랑 함께 강릉 여행과 맛집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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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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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와 함께 그리고 이나 친구 커플과 에어비앤비를 통하여 인근 숙소를 빌려 하룻밤을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다음날 뒤늦게 일어나서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느끼한 햄버거를 먹으러 강릉 초당 순두부 거리로 이동하였다.

오늘 간 곳은 초당버거라고 이 거리에서 유명한 수제 햄버거집이다.

차를 타고 이곳의 주차장에 왔지만 자리가 없어서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라고 직원분의 안내가 있었다.

하지만 안내를 해준 직원분은 초당 버거 및 카페 등의 사장님이셨다. 정말 친절하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마침내 운이 좋은지 초당 버거 건물 앞 주차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초당 버거집으로 이동을 하였지만 방문 인원이 엄청나게 많다보니 순서대로 줄을 서게 되었다.

이곳의 건물엔 여러가지 매장들이 있지만 한분의 사장님께서 통제하시는것 같다.

속으론 엄청 부럽다고 생각하며 나중에 나도 요식업 쪽으로 사업을 해야지 생각을 했다. 😃

 

 

 

뒤의 줄이 끝 없이 길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먹을수 있을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면 언젠간 먹게 된다.

우리도 이곳에 와서 약 40분정도 기다림의 끝에 좋은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였다.

줄을 스면서 순차적으로 안내 받은 자리에 앉게된다.

우리는 저 멀리 줄을 스면서 기다릴때 제발 저기에 앉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있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우리의 차례가 다가오자 직원의 안내 이곳에 앉게 되어 숩이나 커플은 방방 뛰며 너무 신나있었다. 🙂

숩이나의 수제 버거가 나오기전에 우리가 앞의 번호를 친구에게 양보해주며 먼저 받아서 왔지만,

이 친구들은 의리를 지키는 착한 사람이었다. 😊

곧 이어 우리의 음식도 나올 것이다.

우리 이나는 음식을 기다리며 영수증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있었지만, 존재만으로도 정말 이쁜것 같다. 😍

내가 첫눈에 반한 이 여자는 언제나 빛이나서 항상 옆에 있으면 내가 설레이게 되는것 같다. 😄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나온 초당 수제버거 비주얼 장난 아닌것 같다.

맛도 맛있지만 플레이팅 수준은 정말 수준급인것 같다.

하지만 다음에 또 오고 싶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줄 서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먹기전에 너무 지친다.

이런 부분이 정말 개선 되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 쉽지 않을것을 잘 안다. 🙃

햄버거가 정말 먹음직스럽다. 사진 찍다가 군침이 이렇게 돌다니.. 😅

좋은 테라스 자리에서 눈으로도 내 혀끝에 느껴지는 맛으로도 모두 좋았다. :)

웨지 감자 튀김 마저도 소스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던것 같다.

두 커플과 이곳에 와서 먹을때 해외에 같이 놀러와서 버거를 즐기는 기분이었다.

 

 

 

초당 버거 비주얼 이정도 ^____^ ♥️

우리 이나는 어느 모습이든간에 너무 사랑스러운것 같다.

어떠한 모습으로 먹어도 너무너무 이쁘게 먹는 우리 이나 〰️♥️

앞으로도 지금처럼 맛있게 사랑스럽게 먹어주세요. 히히♥️

자리를 일어나기 전에 하늘의 상황은 이랬다.

먹기전만 해도 날씨가 맑아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지만,

시간이 지나 비가올 것 같은 상황에 놓여있었다.

이 시각 친구들의 소식을 전해 들었을때 서울에는 비가 왔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데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에 비가 왔었다.

숩이나 커플처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 다 안전 운전을 하며 즐거운 여행을 보내기를 바라는 1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