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성적 리뷰, 토익스피킹 레벨6 140점 후기



안녕하세요!! 취업에 도전하는 분들과 소통하는 '오지'입니다.

2번 연속 레벨 5를 받고 멘붕에 휩싸였었던 제가  레벨 6을 받았었던 후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공대생들의 목표점수인 Toeic Speaking LV.6!! 저의 글이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먼저, 토익 스피킹의 시험 구성입니다.

1. Part 1
Part1의 1, 2번은 문장을 보고 읽는 파트입니다.


저와 같은 영어 초보자들은 문장 읽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억양과 발음, 어디에 강세를 주느냐를 주의하며 답변을 하셔야 고득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발음하기 힘든 단어와 연음이 많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2. Part2
Part2는 사진 묘사입니다. 사진을 30초간 보면서 구성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사람 -> 건물 -> 사물 -> 배경 -> 분위기 -> 날씨 -> Overall 순으로 주로 답하였고, 학원에서 알려준 템플릿을 외우다 보면
45초가 모자라거나 남을 수 있는 Part이니 시간 안에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This picture was taken at a place that appears to be a ~.

There are ~ 와 같이 템플릿을 활용하여 시작부터 5 ~ 8초는 벌 수 있으니 본인만의 템플릿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너무 남기거나 시간 안에 못 끝내면 감점 처리 됩니다.)

3. Part 3
Part3의 4, 5, 6번은 질문에 답변을 하는 문제입니다.


주로, 일상이나 사회 이슈에 관련된 내용이고 답변 준비 시간이 따로 없어서 저 같이 생각한 단어를 영어로 바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영역일 수 있습니다. 주요 토픽 위주로 스터디 원들과 답변을 공유하며 준비하시면 고득점을 얻어내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4. Part4
문제 7, 8, 9번의 경우에는 표를 읽고 해석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파트입니다.
표를 빠르게 파악하고 주요 정보를 기억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Part와는 다르게 출제자가 문제를 말하면서 출제되기 때문에 영어 듣기 실력이 조금 필요한 영역이지만 거의 비슷한 문제와 8번은 무엇이 나올지 대충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변경된 스케줄, 출제자가 잘못 알고 있는 내용 등) 토익 스피킹 수험생분들에게는 Part1 다음으로 쉬운 영역으로 유명합니다. 그래도 방심하지 마시고 꾸준히 템플릿을 외워가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5. Part5
Part5는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전화를 받은 상황 혹은 회의 상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험에서 출력되는 사진을 보며 2가지 템플릿 중에 하나를 고를 준비를 하신 뒤에 답변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는 영어 듣기가 정말 안돼서 많이 애를 먹었던 Part이기도 합니다. Tip을 드리자면 However ~ , ~에 대한 Problem, We will ~ 등 영어를 알아듣기 힘들다면 핵심 내용을 캐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답변 시간이 1분이라 길게 느껴지실 수 있으나 마법의 템플릿을 활용한다면 20 ~ 30초 정도는 외운 내용을 그대로 말하며 시간을 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로 Tom이나 John과 같이 발음하기 쉬운 영어 닉네임을 활용하시고 I received your message regarding the fact that (출제자가 말한 이슈).


I gave it a thought and i came up with some ideas.
First of all, why don`t we ~
Also, i think it would be a great idea to ~


저는 영단기 제이x 쌤의 템플릿을 활용하였는데 지금도 제이x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위의 템플릿만 외우셔도 20초 정도 고급 표현으로 시간을 버실 수 있으실 겁니다.

6. Part6
어찌 보면 Part3의 연장선인 Part6입니다.


답변의 길이가 긴 만큼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토익 스피킹 시험 구성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답변 유형이 시중에 나온 책이나 학원 강사분들의 템플릿을 활용하여 준비하신다면 고득점을 받기 쉬운 영역이기도 합니다.(물론 저에게는 정말 어려운 영역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Part 5,6가 고득점을 결정하는 주요 Part라고 생각합니다. 앞 Part에서 실수하셨더라도 깔끔하게 잊으시고 Part5,6에서 집중하여 끝내신다면 레벨 6 or 7 까지 얻어내 실수 있으실 겁니다.


중요하게 보실 사항은 Part3(Questions 4~6)와 Part4(Question 7~9)는 별도의 준비 시간이 없고, Part6(Question11)은 준비 시간이 15초가 주어지지만 굉장히 짧아서 즉각적으로 생각하기에는 힘들 것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많이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Part 구성이나 평가항목은 아래 공식 사이트에 가시면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료 Test도 있습니다.)
http://exam.ybmnet.co.kr/toeicswt/introduce/component.asp

다음은 저만의 공부법입니다.
많은 분들의 고민이 어느 학원을 다녀야 할지 인강을 다닐지 오프라인으로 다닐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저와 지인들의 경험을 전해드릴 테니 조금이라도 고민이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절대로 특정 학원 홍보가 아닌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 토익 스피킹 학원 추천 명단 >
- 인터넷 강의 : 강남 해커스 세이x, 영단기 그x, 제이x, 시원스쿨 조앤x
- 오프라인 강의 : 강남 해커스 세이x, 영단기 그x, 제이x, 토커비 마이x 종로 YBM 애슐x, 종로 해커스 강로x
그 외, 파고다나 신촌 쪽 학원들도 좋다고 합니다!! 강사명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위의 학원을 추천드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템플릿입니다!!
영어를 꾸준히 하셨던 분이시라면 아무 학원에 가셔서 시험 유형만 익히셔도 잘나오실테지만 저같이 영어라면 질색인 사람들을 위하여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저는 위의 학원 중에서도 영단기 제이x 쌤의 강의를 수강했었습니다. 제가 템플릿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었는데요?
왜냐하면 저는 처음 보았던 토익 성적이 신발 사이즈였던 만큼 영어와는 정말 친하지 않아서..ㅠㅠ

토익 스피킹의 Part 4와 5는 영어를 알아듣지 못한다면 정말 아무 대답도 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리고 Part3와 6는 직독직해가 필요한 영역인데 기초적인 영어 실력이 없다면 짧은 문장을 해석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토익 스피킹 학원을 다니시기 전에 토익 관련 영어 단어를 미리 외워놓으시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제이x쌤의 강의를 수강하였던 이유는 제가 사는 곳과 가깝기도 하였고, 단순하게 지인의 추천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타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과 템플릿을 공유하며 스터디를 하기 위함도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주어진 예제에 대한 풀이 법과 빨간색으로 표시된 마법의 템플릿이 보이실 겁니다.
마법의 템플릿을 조건반사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을 정도로 외워주신다면 Part 2,3,4,6에서 고득점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제이x 쌤의 템플릿은 중요 부분이 위와 같이 형광펜으로 잘 표시되어 있어서 암기하기 굉장히 편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다닐 때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날 때마다 위와 같이 시험에 대한 Point를 짚어주십니다. 카페에 가셔서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학원을 못 다니시는 분들이나 학원의 필요성을 못 느끼시는 분들은 네이버 TV의 무료 샘플 강의를 수강하셔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주로 세이x, 그x 쌤의 강의를 수강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세용!!

https://tv.naver.com/v/2757749
https://tv.naver.com/gwen



마지막으로 저는 3번의 응시 끝에 겨우 목표로 하였던 레벨 6 140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2개의 시험에서 레벨 5 110, 120점을 각각 받으며 좌절하고 있었으나 타 학원생들과 스터디를 통해 템플릿을 공유하며 140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네요ㅎㅎ

저 같이 영어를 잘 못하시는 분들은 시험 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만큼 많은 템플릿을 접하며 본인의 것으로 흡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저 같은 사람도 레벨 6에 140점을 받았으니 토익 스피킹에 너무 겁먹지 마시고 혹시라도 궁금하시거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제가 아는 선에서 도움을 드릴 테니 댓글로 질문사항을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토익 스피킹 140점을 달성하고 나서
총 10개의 기업에 지원하였고, 9개의 기업에서 서류에 합격하였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램리서치, 한국전력공사, KT, 한국중부발전 등에 합격
LG디스플레이는 불합격하였습니다.)

토익 성적뿐만 아니라 토익 스피킹 점수를 보는 곳도 있으니 공대생 여러분들은 토익 스피킹도 준비하여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익 스피킹 이외의 스펙도 궁금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오늘도 모두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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